우리는 애플이 최근 대단하다는 것은 알지만 정확히 어떻게 돈을 만들어 내고 재무적인 관점에서 퍼포먼스가 어떤지는 모른다. 그래서 재무적 관점에서 간단히 분석을 해보았다.
2010
전체 매출은 $65 billion, 영업이익 $18 billion (28%) 이다.
1 중순경 주식 마켓캡은 $312 billion 전체 매출에 5 정도 이고 직원수는 49,500 명이다.
따라서 전체 직원당 연간 매출(Sales/Employee ) $1.3 million 된다.
그리고 Gross Margin = 39%, R&D = 3%, Sales/Mktg/G&A = 8.5% 이다.

그럼 매출구조를 살펴보자.
Revenue Breakdown (56% International):

•         39%              iPhone and related products & services

•         27%              Mac (65% laptop, 35% desktop)

•         13%              iPod

•           7%   iPad and related products & services

•           7%   Music and related products & services

•           4%   Software and services and other sales

•           3%   Peripherals and other hardware

At least 11% of sales = software & services?

올해 아이패드의 매출비중이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해진다.
어째거나 욕이 나올정도로 너무 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에서 이런 기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기 근무하는 친구말로는 분위기가 완전 MS와 다르고 혁신이 회사 구석구석 모든 곳에서 느껴진다고 하는데...얼마전 누군가 구글처럼 직원들에게 공짜로 밥준다고 회사가 구글처럼 되냐고 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기업 곳곳에 혁신의 마인드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  영원한 숙제가 될 듯 하다.  특히 신기한 것은 애플의 R&D 비용이 전체 매출에 3%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혁신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심지어 삼성도 7%이상은 하는데 말이다.
 꼭 고등학교 때 공부하나도 안하는 친구가 반에서 일등하는 것과 같은 것일까?
ㅋㅎㅎ

 

Posted by w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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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IDC 기사에 의하면 태블릿은 2010 1700만대가 팔렸고 2011년은 이것에 3배가 넘는 44.7백만대가 팔릴 것이라는 예측치를 내놓고 있다.

IDC's Worldwide Quarterly Media Tablet and eReader Tracker Makes Its Debut, Projects Nearly 17 Million Media Tablets Shipped Worldwide in 2010 - 18 Jan 2011

그리고 2010 애플이 마켓쉐어 90% 차지했고 아마도 2011년에도 70%이상은 유지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예측전망이다. 매우 재미있는 것은 태블릿은 이미 노트북 세일을 카니발하면서 노트북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예로 지난 2010 4분기에 이미 노트북 매출은 48% 감소했다고 한다. 이것은 미디어 태블릿의 혁명이라는 말로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2010
초까지만 해도 스마트폰 전쟁이라는 말을 한참 했었는데 불과 1년만에 스마트폰 플랫폼 전장에서 태블릿 미디어 플랫폼 전쟁으로 확장된 것이다. 플랫폼 전쟁은 애플의 iOS 주도하고 있으면 후발주자인 태블릿 안드로이드 OS 허니콤브(Hoeneycomb) 뛰를 따르고 있다. 참고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숫자는 2011 2 기준으로 애플이 이미 60만개를 넘겼고 구글이 100 미만이라고 한다
.

태블릿은 개인 소비자 기업에게 정말 강력한 파급력을 갖는 것을 부정할 없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작년 태블릿 이용의 7% 기업이었는데 2011 1사분기 14% 상승하면 40% 기업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eReader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eReader 2010년까지 1100만대가 팔렸는데 2011 1500만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아마존의 킨들(Kindle) 40% 마켓세어를 가지고 있다. 아마 킨들은 아이패드와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리더에 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취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아이패드에서 우리는 책을 읽고 있듯이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은 틀림없다. 아마존은 이북(e-Book) 가격을 10 이하로는 절대 내릴 없다고 하다가 얼마전 7-8 달러로 가격을 인하하기 시작했다.

하드카피시대에서 디지털 혁명의 시대로,

이젠 단순 디지털 혁명을 넘어서 디지털 미디어 소비의 혁명으로

세상은 순식간에 새로운 세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Posted by w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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