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버드 다니는 친구의 안내로 하버드 도서관을 가게 되었다.
메인 도서관은 존하워드 동상근처에 있는데
먼저 존하워드 동상에서 한 컷 찍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던 순간이었다.
이게 도서관인지 수백년된 초특급 박물관인지 구분이 안되는 그야말로 도선관만 보고도 이 학교에 입학하고픈 마음이 드는 곳이 였다.
책 빌린 것을 처리하는 프론트는 이 정도는 되어야...ㅋㅎㅎ
수백전 책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아주 조용이 뭔가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바드 도서관을 나오때는 정말 내가 들고 있는 가방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조사를 했다.
워낙 비싸고 오래된 책이 많은 곳이다 보니 도난사고를 막기위해서 그렇게 하는 듯 하였다.
아래 사진은 1층에 공부하는 곳인데...참 멋지다는 생각밖엔...
이게 바로 하버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바드는 캠퍼스도 정말 멋진 곳이지만 도서관도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MIT 도서관은 그야말로 창고같은...ㅋㅎ
다음엔 MIT 도서관을 찍어 올려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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