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siness of Software & Digital palforms'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1.03.26 소프트웨어 회사의 재무분석
  2. 2011.03.23 네트워크 효과 (network effect)
  3. 2011.03.12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
소프트웽에 회사들의 재무분석을 해보는 것은 산업분석에서 아주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아래는 미국에 주요 소프트웨어 회사의 재무 분석을 해본 것인다.

여기서 아주 잼있는 것은 애플이 겨우 R&D에 전체 매출에서 3% 정도 밖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알려진 애플이 R&D에 이렇게 인색하다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따름이다. 왜 그런 것일까? 제조업체라서 워낙 제품의 생산단가가 높은 탓이려니 생각을 해도 너무나 적은 수치이다.
왜 이렇게 적은 것일까? 혁신에 필요한 것이 연구개발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일까?
참 의문이 많이 가는 대목인데...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R&D 비중은 매출액의 8.1%인 7조2721을 2009년 집계 되었고 2010년은 이보다 1% 정도 줄어든 7%대정도 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래 표에는 분석되지 않았으나 삼성전자의 2010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율은 10.97%, 11.79%이다. 이것도 이전에 비해서 거의 2배이상 성장한 것인데 미국의 회사들은 보통 영업이익률이 많게는 30% 이상을 기록하고 적게는 20% 웃도는 정도가 된다. 세이즈포스닷컴은 아마도 대행영업비용을 상당히 많이 지불해서 영업이익률이 떨어진 듯 보인다.


Firm Op. Profit Gross Margin Market Cap x Sales / Person Sales/ R&D  % Prof.
Current Sales Mktg/ % Services
Rev Growth  vs G&A %    
Prior Year      
Microsoft 38% 80%  4x                7% $  723K 27% 14% 5%
Google 35% 60%  8x                8% $1200K 16% 13% nil
Oracle 34% 64%  6x              15% $  257K 22% 12% 11%
Infosys 30% 45%  8x                4% $    53K 11% 2% 96%
Apple 28% 39%  5x              52% $1300K 8% 3% nil
SAP 24% 67%  4x              -8% $  300K 26% 15% 26%
IBM 19% 46%  2x              -9% $  240K 19% 6% 58%
Salesforce 9% 80% 15x            21% $  325K 46% 15% 7%
LinkedIn 6% 81% ?                100% $  220K? 39% 27% nil
(est.)

위의 표에서 보면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주 건재하다는 생각이 들고 구글은 대단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된다. 그렇다면 이런 재무적인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 어떤 소프트웨어 전략이 필요한지 궁금해진다.

그것은 아마도 과거 product 중심에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즉, up front 에서 한방에 팔아 돈을 버는 구조에서 운영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서비스 비용을 부과하면서 지속적으로 자사의 제품에 고객을 lock-in 시키고 recurring 매출을 하는 구조말이다.

거기에 자사 서비스의 플랫폼화가 주요 특징이라 여겨진다. SAP, Oracle, 구글. 세이즈포스닷컴 같은 회사들은 일찍이 이런 비지니스모델의 변화 트렌드를 일고 일찌감치 자사의 플랫폼을 일정정도를 오픈하고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자사의 플랫폼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그리고 거대한 비지니스 생태계를 구성했다.
아마도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클라우딩 서비스 개념으로 더욱 진화하면서 소프트웨어 비지니스 전반을 바꾸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보면 인포시스와 같이 서비스가 늘어나면 인력을 늘려나가야 하는 구조는 미래에 불리한 비지니스가 될런지 모른다.
참고로 저는 인포시스가 인도회사이면서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 회사라는 것을 몰랐다는...ㅋㅎㅎ
Posted by w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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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등장하는 용어중의 하나가 바로 네트웍 효과(network effect)라는 말일 것인데 이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면 경영학이나 신문기사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network externality 또는demand-side economies of scale 으로 일컫어 지기도 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란 쉽게 말하면 내가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500원에 샀는데 이게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 혹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사용하므로서 그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내 상품이나 서비스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용만 했을 뿐인데 실제 가치가 다른 사람이 사용을 하게 됨으로써 올라간거죠.

 예를 들면 핸드폰이나 팩스가 가장 좋은 예가 될 수 있을겁니다. 가량 내가 만약 핸드폰이나 팩스를 샀다고  이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각각 1이라는 가격을 주고 샀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내가 팩스나 전화를 보내거나 받거나 할 수 없으니 이들의 가격은 각각 원래 내가 지불한 가격 1이 될겁니다.

그런데 만약 나를 포함해서  2명이 사용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들의 가치는 다른사람이 이 물건을 사용하므로써 가치가 가능한 링크의 수 만큼 올라가게 됩니다.

전체 2명이 사용을 한다면 1  + 2 = 3

전체 3명이 사용을 한다면 1 + 2 + 3 = 6

전체 4명이 사용을 한다면 1+ 2 + 3 + 4 = 10

...

전체 n명이 사용을 한다면 1 + 2 + 3 + 4 + ...+ n = n*(n+1)/2

바로 아래에 n명이 사용할때 링크의 갯수를 계산하는 식을 넣었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메칼프 혹은 메카프 (Metcalfe's law) 입니다. 즉, 네트웍효과의 크기는 전체 노드의 제곱에 비례한다.  왜냐면  n*(n+1)/2 은 근사적으로 n^2 과 같기 때문이죠

네트웍 효과는 간접적 네트웍 효과와 직접적 네트웍효과가 있는데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됩니다.

1) 직접적 네트워크 효과 (direct network effect) : 전화나 팩스의 예로서 직접적으로 내가 가진 상품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즉,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 집단의 규모에 의해 증가 또는 감소한 동질 집단의 소비자 효용

 2) 간접적 네트워크 효과 (indirect network effect): 게임 콘솔 사용자와 콘솔용 게임 개발자, DVD와 DVD 플레이어, 윈도우와 소프트웨어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재화나 서비스가 단일 재화나 서비스가 아닌 콘솔과 게임 또는 스마트 폰과 앱처럼 서로 다른 재화나 서비스가 하나의 묶음 형식으로 제공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Ibid., Shy 2001:45, Varian 2008: 42). 하나의 재화나 서비스에 묶여 있는 이들이 서로  보완재(substitutes) 관계를 구성하기 때문에 한쪽의 성장이 다른 한쪽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관계에 의해서 발생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효과를 말한다. 

참고로 밴드웨건 효과와 스놉효과라는 말도 있는데  밴드웨건 효과는 남이 사니깐 나도 따라 사는 효과이고 스놉효과는 남이 사니깐 나는 사기 싫어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다음지식에 썼다가 여기에 다시 옮겨봅니다.

Posted by w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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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소프트웨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일까? 내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개념으로 생각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마케팅 용어로 멋지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말로 포장해서 부르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냐면 클라우드 컴퓨팅의 범주를 아래 비디오에서 보듯 상당히 광법위하게 정의하기 때문이다. 

사실 소프트웨어의 비지니스 모델의 발전사를 간단히 본다면 예전에 소프트웨어를 만들때는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서 팔던 때와 마찬가지로 한번 팔때 제품 단가를 무지 비싸게 팔고  팔고나면 수익이 더이상 내기 어렵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라는 말로 수십개의 버전을 만들어 다시 팔았던 상품으로서의 소프트웨에( software as a product) 세상이 있었다. 이시대는 개발방법론은 Water Fall 을 사용했고 1년에 한번씩 새로운 버젼을 생산했다. 대표적인 예가 윈도우나 마이크로 오피스가 될 것이다. 

그러다가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상품으로 보지 않게 되었다. 비지니스 모델이 소프트웨어를 한번 팔면 그만이 아닌것이 아니라임대의 개념으로 보고 임대하는 동안 운영비와 교육비용등을 챙기는 것으로바뀌게 된 것인다.  요즘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의 판매방식이 이렇게 바뀌었다. 제너럴 일렉트로닉스 (GE)가 더이상 자기네들은 Manufacturer가 아니라 서비스 사업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세상도 더이상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개념이 바뀌게 된 것이다. 

이런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 중에 인터넷이 보급되고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더이상 수십개의 버전을 갖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다.. 업데이트도 한번에 그리고 일일이 내 컴퓨터에 인스톨하지 않아도 웹에서 접속만하면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었다. 엄청난 데이타구축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라고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첫번째 하나의 머신에서 여러 유저가 동시에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임대 기술 ( Multi Tenancy Tecnology)이다.  이것은 자원을 공유함으로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번째로는 복잡한 하드웨어설치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계약, 전기 비용, 렉스페이스등의 공간이 필요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정보기술 고급 인력을 채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절약을 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소비자 입장에서 항상 최신 버젼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냐면 업그레이드를 서버사이드에서만 해주면 모든 고객이 똑같은 버젼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비지니스 분야를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1. 인프라스트럭쳐
     컨셉 : Rent hardware “boxes” so you don’t have to buy/maintain it yourself!
               CPU, Disk, Network, OS
     Big Players
 Amazon EC2/S3 = agnostic hardware
 Microsoft is for Win technologies 
 Windows Server Hyper V, Azr. Connect  
 EMC Atmos: storage-centric  

2. 플랫폼
    컨셉: Develop and deploy you software onto  a pre-existing platform!
 Abstraction from any hardware
 Like app hosting but w/ EOS

    Players
 Google App Engine: Python
 Heroku: Ruby on Rails
 Salesforce: Apex
 Windows: Compute, AppFabric, Storage   
 Amazon: Snapshots 

3. 어플리케이션 
    컨셉: Enterprise and consumer applications that people “use” directly via browser!
    Examples:
 Enterprise: Salesforce.com, successfactors, HubSpot  
 Consumer: Google (?), Netflix, Dropbox 
 Business Analytics: Vertica, GoodData
 Infrastructure: loggly, Okta, ???
 Microsoft: CRM Dynamics, Office 365, 
 Exchange Online 

아래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적인 설명을 잘 한 비디오가 있어서 링크를 건다. 



아래 비디오 클립은 오라클 창업자이면서 CE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의 클라우딩 컴퓨팅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아주 잼있는 동영상이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아래 비디오 클립이 가장 맘에 든다. 왜냐면 이게 더 직관적이다. 그러나 좀 길어서 지루하지만 말이다. 




참고자료

1.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아주 잘 정리한 비지니스 위크(business week) 커버스토리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11_11/b4219052599182_page_7.htm

2.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를 딜리버링하는 세계

Delivering software as a service

A new delivery method is shaking the software industry’s foundations. Traditional vendors should take heed

http://www.mckinseyquarterly.com/Delivering_software_as_a_service_2006


Posted by wis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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