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설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라서 반드시 모든 사람이 같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냥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답글을 남겨주세요. 답변을 드릴께요.

1. 미국에 첨 와서 해야할 일은 
 Bank account open해 두심이 여러가지 편하실겁니다. 따라서, 집계약금

   (보통 한달치는 계약금 선납하는 경우가 많고 카드로는 잘 안받고 Check이나 현금 받는곳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시기 바랍니다) Bank account open하실 금액  몇 백불 정도는 준비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Bank account open (학교앞 Bank of america)하신후 debit card하나 받아 두시면 현금 가지고 다니실 필

   요 없이 편리하십니다.

   따라서 집계약->Bank account open (집주소 필요 하므로)->기타 차량 및 가재도구 등의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 참고: 요대목이 아주 좀 헛갈릴 겁니다. 집을 먼저 계약해야하는지 아니면 은행계좌를 먼저 열어야 하는 것인지...이것은 저의 경우 먼저 은행가서 뱅킹계좌를 호텔로 해둔다음 배달을 하지 말라고 내가 직접 찾으러 갈 것이라고 이야기한 후 임시 뱅킹카드를 지급받았습니다. 이것은 1주일정도 사용하면 못쓰는 것이 었는데요. 그러고 나서 한 3일 후에 시티은행 그 지점가서 데빗카드(debit)카드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 계약을 은행에서 체크 받아서 했습니다. 아니면 미국에 친구가 있는 경우 주소를 처음에 친구집으로 해두고 거기로 배달오면 그것을 가지고 써도 됩니다.

  2.  신용카드는 social security # 없으신 분들은 시간좀 걸립니다. 또는 security credit card라고 일정금액

   deposit한 한도 내에서 사용할수 있는 것인데..1년만 살고 가실 경우 그리고 은행잔고 계속 유지 할수 있으신

   경우라면 debit card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컴퓨터 가끔 문의하시는데...한국에서 쓰시는 Notebook PC들고오시면 되구요..관련 설치는 첨에 학교에서

    OT해 줍니다.(MIT경우). WIndows 7은 깔려있는 것이 좋습니다. Apple PC 사용

    문제 없으시구요..여기에서 구매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여기서 맥북구매시 MIT학생은 100불 할인해줍니다.

4. 핸드폰:스마트폰이 여러모로 편리하긴 합니다만, 본인 취향에 따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I Phone

  2주정도 쓰다가, 집사람 주고, Verizon 것 일반 전화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프도 많이 씁니다. 핸폰은

  한국처럼 바로 개통하는데 social security #없으면,,$200을 요구하고 만약 2년내 해지하면 못 돌려받습니다.

  그렇지만 한 방에 150불 내고 언제든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폰의 경우입니다.

  다른 폰중에 prepaid폰의 경우는 그냥 내가 전화 쓸만큼만 충전해서 쓰면 되도록 되어 있어서 그냥 50불만

  내면 됩니다. 전화기 엄청 후지고 잘 못 눌러서 종종 돈나감. 보통 스마트폰 월요금은 일반적인 경우

  $69.00~$89.00/월 수준입니다. smart phone data 용량 크기에 따라제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을 권합니다.

  왜냐면 처음에 지리에 익숙치 않을텐데 아이폰 지도는 필수입니다. 길찾기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MIT학생의 경우 월10% 요금을 할인해주더라구요.

5. 인터넷...TV신청

  미국와서 성질 죽이셔야 할 부분입니다. 신청부터 설치까지 1주 소요됩니다. 대략...따라서 첨에 도착하셔서

 무지 불편하실 수 있는데...미국생활 적응하시는 첫 관문이라고 넉넉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거의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전화 로밍해 와서 망정이지, 따라서 한국 출발하시기 전에 미리 신청을 해 두시는 재치를

 발휘 하심이 좋을 겁니다. 아파트 계약하실때 동네 지역 인터넷 업체 소개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Power com처럼 전화/PC/TV 동시 패키지가 많습니다. Verizon처럼 일반 집전화는 필요

 없고 핸폰으로 대처하심 되고..인터넷..그리고 TV만 신청하시면 월 $89. 정도 나옵니다. YTN, SBS, MB채널

 지원되는 프로그램(3개월 무료) 하시면 $30/월 추가됩니다..한국뉴스 실시간으로 보긴 편리한데..이거설치

 되는 순간...아주머님들 영어는 끝난다고 보심 됩니다.  그렇지만 MIT 근처 스타벅스 인터넷은 공짜 !!!  

6. 비용크게 부담 안되시고 도착직후부터 바로 일 또는 주식거래등 연결하셔야 되는 경우라면,,

 OT기간중 집계약하시고,,은행계좌,, 그리고 핸폰 개통 (자동이체), 도착날짜 즈음에 맞게 인터넷 신청등

 미리 해두시면 여러가지 편리하실 겁니다. (말이 그렇지 이거 상당히 귀찮습니다. 더구나 학교수업하면서

 챙기시려면,,)

7. 한국에서 오실때 신분증 스캔해서 웹에 저장해두시고 여분의 여권사진 준비해두심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온라인 뱅킹은 필수이니 뱅킹에 필요한 것 챙겨 가지고 오시고 인감도장, 주민등록증등의 기타 필요한

 것은 부모님께 맡겨서 급할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두세요.



보너스 팁

1.    한국에서 같은 공부나 연구목적으로 온다면 같이 모여서 친해지고, 정보도 공유 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mail로 정보 교환 하셔도 되고, 웹 까페 같은 것 만드셔도 되지 않나 합니다.

2.     MIT 기숙사에서 살 계획이 있으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Family대상의 기숙사와 single대상의 기숙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밖의 아파트보단 조금 저렴합니다. 원칙적으로 기숙사는 계약기간이 8월중순부터 그 다음해 8월까지입니다. 이 경우, 문제는 5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어디서 사는가 하는 문제인데요, Sublet제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MIT 5월중순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가는데요, 이 기간 동안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의 방을 다시 빌리는 제도 입니다. 혹시, 기숙사에 살 계획이 있으신 분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housing.mit.edu/graduatefamily/graduate_family_housing

3.     ZIPCAR.. zipcar는 렌트카와 비슷한 개념인데요, 렌터카가 주로 하루단위로 차를 빌리는 것에 비해, Zipcar는 시간당으로 차를 빌리는 개념입니다. 보통 시간당 7~10달러인데, 이 비용에 보험 기름값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터카는 영업소를 직접 찾아가야하지만, zipcar는 보스턴/캠브리지 내의 왠 만한 곳에 차가 미리 주차되어 있습니다. 회원은 발급받은 카드를 이용하는데, 이 카드를 이용해서, 자신이 위치한 곳에 가장 가까운 곳의 차를 이용하는 제도 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있으시다면 차를 구매하시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Zipcar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다면 http://kikikidog.com/35를 참조하세요.

4.     한국에서 음식을 많이 가져 오실 지 모르겠는데요, 여기 와보시면 아실텐데, 한인 마트가 엄청 잘되어 있습니다.한국 이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여기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http://www.hmart.com

5.     보스턴은 대중교통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도 잘 발달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탑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오실려면, 공기펌프도 같이 가져오셔야 합니다. 미국의 자전거하고 한국의 자전거는 공기주입구의 모양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따로 주입구를 맞추는 것을 사면 됩니다. 작게나마 추가 비용을 들겠네요.

6.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집 문제 해결이 아닌가 합니다. 보통 4월에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을 집을 구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돈이 좀 있다면 MIT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주 훌륭한 아파트로 학교 주변에 2개가 있구요. 가격이 좀 많이 쎕니다. 원베드는 2500불정도 줘야 하고 두베는 2800-3300불 그리고 스튜디오라고 방은 없고 거실겸 방으로 쓰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약 2100불 정도 합니다. 아래 링크중 워터마크라는 곳은 이보다 더 비싸죠.  구지 이런 곳에 살 필요는 없습니다만 꽤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http://www.watermarkcambridge.com/

http://www.equityapartments.com/massachusetts/boston-apartments/cambridge/third-square.aspx

그럼 도움이 많이 되실 바랍니다.

Posted by wishart
,